맥북 리퍼비쉬 제품 구입기 애플 공식홈에서 저렴하게 맥북 구입하기

애플 공식 홈에서 생애 첫 맥북을 리퍼비쉬(새 것 같은 중고)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리퍼비쉬는 새 것과 다름없으면서 정가 대비 15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맥북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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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리퍼비쉬 제품 구입기

저는 윈도 pc를 20년 넘게 써 왔고 맥북은 처음입니다.
기존 노트북이 오래되어 배터리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참에 애플의 리퍼비쉬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퍼비쉬 제품이란?

초기 불량이나 불만족 등의 사유로 반품된 것을 재검사 후 외장이나 배터리 등을 신품으로 교체해서 판매하는 제품

애플 공식 홈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모든 Apple 인증 리퍼비쉬 제품은 Apple 신제품과 동일한 기능 표준을 충족하는 완벽한 테스트를 포함하여, 엄격한 리퍼비쉬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습니다.

리퍼비쉬 기기는 신제품 대비 최대 15%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실제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입니다.

모든 Apple 인증 리퍼비쉬 제품에는 표준 1년 제한 보증을 비롯한 품질 보증이 적용됩니다

 

 

리퍼비쉬 제품의 장단점


▶장점
외장과 배터리 등은 새 것으로 교체되어 새 것 과 다름없는 중고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

표준 보증 1년 적용
14일 이내 무료 반품 가능

▶ 단점
선물용 포장, 이름 각인 서비스 이용 불가
원하는 모델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며, 인기 제품은 재고가 잘 없는 편

일본, 미국 공식 홈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나, 한국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

맥북 주문과 도착

① 애플 일본 공식 홈에서 맥북 에어 M1칩 2020 모델 리퍼비쉬 제품 구입
② 당일 오후 발송 메일 도착
③ 이틀 후 오전 택배 도착


기본 스펙 탑재 모델입니다.

◎ 13형 맥북 에어 실버 색상
◎ APPLE M1칩(8 코어 CPU 및 7 코어 GPU)
◎ 저장용량 : 256GB
◎ 메모리 : 8GB
◎ 구입 가격 : 97,680엔

◆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약 993,000원( 현재 환율에 따른 가격)으로 정가보다 15퍼센트 할인된 가격입니다.
(물론 공식 홈이 아닌 곳에서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 저의 경우는 신용카드 구입 시 쌓이는 포인트 1%, 쇼핑 전 경유사이트에서 포인트 1%, 애플 공식 홈 리퍼비쉬 제품 15%로 총할인율은 17%로 구입한 셈입니다. ( 일본 거주중 입니다 )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 1%라도 더 할인받아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요.

맥북에어리퍼비쉬제품

◆새 제품을 산 것과 다름없는 외관입니다.

단, 상자에 Apple certified Refurbished (리퍼비쉬 된 것을 애플이 보증함)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네요.

리퍼비쉬제품문구

 

맥북에어얇기

◆첫 맥북이라 가장 대표적인 실버 컬러를 골랐습니다.
인상으로서는 얇고 심플하고 이쁘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였습니다.

애플 제품을 왜 쓰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외관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풀리는 느낌이네요.
20년 넘도록 윈도만 써온 저에게는 신세계입니다.

◆ 동봉 제품도 기본 새 제품과 다름없이 배터리 충전코드와 케이블, 간단한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작동에 관한 부분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외관상으로는 새 제품과 동일합니다.

정리

☞ 애플 공식 홈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거의 새 것 같은 중고인 리퍼비쉬 제품이며 외관상 새 제품과 같았습니다.

☞  14일 이내 무료반품 가능, 새 제품과 동일한 1년 보증이 되므로 안심하고 구입 가능합니다. 원하는 모델이 있기만 하다면 바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 "거의 새 것" 같지만 그래도 중고기기이니 완벽한 새 제품을 원한다 하는 분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  공식 홈이 아닌 곳에서도 신용카드나 쿠폰 할인으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맥북보러가기

☞ 한국에 원하는 물건이 없다면 미국 혹은 일본에서 직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배대지 경유나 세금 문제 같은 일이 발생하므로 어디서 구입하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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