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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이 필요한 이유 ( 넷제로 )

by sjdhebxj?b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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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넷 제로) 이란 온실효과로 발생하는 탄소의 양과 흡수되는 양을 같게 해서 순배출량이 0 ( 제로 )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탄소중립의 개념과 탄소중립이 필요한 이유, 온실가스란 무엇인지,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봅니다.

 

 

 

탄소포인트제 활용 돈벌기 (세금납부, 현금전환)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기에 동참하면 탄소포인트가 쌓입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지방세 납부, 교통카드 충전, 현금전환, 기부, 종량제 봉투 교환, 바우처 교환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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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 

 

◎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의 배출량에서 흡수량을 뺀 합계가 0(제로)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여 0으로 만드는 것이죠.

 

▷  온실(효과) 가스란

 

온실가스란 대기 중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약 76%), 메탄(약 16%), 일산화탄소, 프론 가스 등을 모두 합쳐 이르는 말이며, 태양에서 방출되는 열을 지구 안에 가두어 땅의 표면을 데우는 역할을 합니다. 

 

  • 이산화탄소 - 석탄, 석유를 쓰거나 시멘트를 생산할 때 발생
  • 메탄 - 천연가스의 주성분으로서 도시가스에 이용되며, 천연가스를 채굴하거나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
  • 일산화탄소 - 질소비료의 사용이나 제품제조등 공정 활동에 의해 발생
  • 프론 가스 류 - 자연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에어컨 등의 냉매제로 개발됨. 그러나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에는 생산이 금지됨 

 

▷ 온실 가스의 배출량 / 흡수량 /제거량 

 

  • 배출량  -  발전이나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온실 가스의 양 
  • 흡수량  - 식물의 광합성 등에 의해 흡수되는 대기 중의 온실 가스의 양
  • 제거량 - 온실 가스를 다른 기체에서 분리하여 모은 다음, 땅속 깊은 곳에 저장하는 양 

 

탄소중립 ( 카본 뉴트럴 ) 이란 보통 배출량에서 흡수량을 뺀 값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0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흡수량이나 제거량을 늘리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상당히 중요해집니다. 

 

 

 탄소중립이 중요한 이유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인 과제로서 기후변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017년 시점으로 세계의 평균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약 1도 상승하였으며, 현재는 10년에 0.2도씩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기온이 계속 올라간다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목숨을 잃게 될 만큼 위험한 기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실제로 이미 최근 몇 년에 게릴라성 폭우나 대규모의 산불발생 횟수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요. 

 

2020년에 일어난 미국의 캘리포니아 산불, 2019년에 일어난 호주의 산불, 중남미에서 발생한 30개의 허리케인,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온이 38도를 기록한 일 등이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들입니다. 

 

2020년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 바이러스도 심각한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있는 현대에는 어느 한 곳의 자연재해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므로 기후위기가 곧 경제위기를 가져온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경제위기는 또한 지구상 모든 인류의 위기이므로 탄소중립은 전 세계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필연적인 것입니다. 

 

지구 기온 상승을 막기위해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온난화 대책을 국제적으로 협의한 파리협정에서는 산업혁명이전과 비교해 세계의 기온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로 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 탄소중립이 기업에게 주는 영향

 

  1. 탄소 가격제 ( Carbon Pricing )
  2. 공급망 전체의 탄소중립
  3.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투자 

 

1. 탄소가격제

탄소가격제란 배출한 이산화탄소 ( CO2)에 가격을 붙여서 배출한 양만큼 금액을 사업자에게 요구하는 제도입니다. 

 

대표적인 탄소가격제에는 탄소세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있습니다. 

 

탄소세 - 정부가 이산화탄소 1톤 당 탄소 가격을 결정하여 기업에게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에 대응하는 세금을 지불하도록 만든 세금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 정부가 기업당 배출량의 상한선을 정해두고, 상한선을 넘는 기업과 넘지 않는 기업 간에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수요과 공급에 관계에 의해 결정됨. 보통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므로 탄소배출권의 거래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경향.

탄소가격제는  기업에게 탄소 배출 = 비용이란 것을 인식하게 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투자나 기술 보급을 촉진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유럽연합 ( EU) 에서는 탄소세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기준이 아주 엄격한 편입니다.

 

스웨덴의 경우 2021년 탄소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1톤당 114유로 ( 약 15만 원 ).

또한 유럽연합 전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 국경세 (CBAM)의 설치에 관한 규제안이 21년 7월에 발표되었는데요, 유럽연합 내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 함유량을 조사해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반대로, 자국 내에서 다른나라로 수출하는 기업에게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쓴 비용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국경을 사이에 두고 탄소배출을 조정하는 전략입니다. 

 

시행은 2026년부터 의무화됩니다. 탄소 국경세가 도입될 경우 한국은 미국, 중국 등에 수출하는 석유, 자동차, 전지 등 주요 업종에 한해 약 6천억을 탄소 국경세로 지불해야 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조사 )

 

이 제도가 시행되면 탄소배출량이 적은 제품은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얻는 것이 됩니다.

 

2. 공급망 ( 서플라이 체인 ) 전체 탄소중립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 자체가 비용이라는 인식을 하기 시작한 것은 탄소가격제의 영향도 있지만,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투자가들에게서 자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 세계의 고객에게 어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는 더 높은 수준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려 합니다.

 

▶ 애플 (Apple )

애플은 모든 사업, 제품 공급망, 제품 생애주기 모든 것에 있어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애플은 자사 시설에 더해 제조와 부품에 관련된 업자들에게도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으로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동시에, 지원 또한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독자적인 교육을 행하는 것 등입니다.

2021년 10월 시점에서 애플에 납품하는 제품 등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모두 재생가능 에너지로 활용하겠다 라 약속한 업자들이 합계 175곳에 이릅니다. 
▶ 테슬라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가 21년에 트위터에서 탄소포집기술대회를 열겠다고 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탄소포집기술( CCUS)이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 ( Capture )하여 바다 아래 깊은 땅에 저장하는 기술과 이산화탄소를 다른 유용한 물질로 바꾸는 활용기술이 합해진 것으로 탄소중립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 ( MS)

기후 혁신 펀드를 만들어 앞으로 4년간 10억 달러를  탄소량 제거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공급망에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반으로 줄이고, 2050년에는 마이크로 소프트란 회사가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 배출한 모든 온실가스의 양만큼 의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투자 

 

전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을 정부 주도로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 미국 - 그린 이노베이션 모금으로 20조 원의 기금을 만들어 기업의 탈 산소화를 향한 생산설비 투자에 약 10% 세금을 공제

 

바이든대통령의 환경 관련 공약

  •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 향후 10년간 재정 1조 7천억 달러 ( 약 2천조 )를 투입 예정
  •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제로 달성 
  • 2035년까지 건물 부문 탄소 50%배출 줄이기,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 이상 설치
  • 기업의 환경정보 공개
  • 2030년까지 국토, 수역의 30% 보호구역으로 지정
  • 세계 기후정상회의 소집 

 

· EU - 2021년 11월 하원에 통과된 Buile Back Better ( 더 훌륭한 재건 ) 법안으로서 약 610조 원의 환경대책을 위한 투자를 하기로 결정

 

· 일본 - 유럽 그린데일에 탄소중립을 더해 환경배려와 경제성장의 양립을 목표로 10년간 약 1300조 원을 투자

 

 

 

 

탄소중립( 넷 제로 )을 위한 기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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