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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본질, 역사, 지금 뜨는 SNS 7개

by sjdhebxj?b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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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SNS 7개와, SNS의 역사, 본질에 대해 알아본다.  페이스북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틱톡과 클럽하우스, 디스코드, 그리고 실험적인 새로운 포맷인 하우스 파티와 유보, 포 파라치, 홍크 등이 전도유망한 SNS이다. 

 

 

 

SNS의 본질과 역사, 지금 주목해야 할 SNS 7개

 

 

 

SNS의 뜻

 


SNS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Social Network Service) :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출처 위키피디아

 

 

 

SNS 성공을 위한 2개의 법칙 

 

 

1. SNS는 기본적으로 일시적 유행이라는 생각이다.

부모 자식 간 각자 쓰는 SNS가 다르고,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고 그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2. 또 하나는 SNS는 기본적으로 정착성에 강하다는 것. 

 

누구든지 친구나 인플루언서가 있는 곳을 따라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미 대량의 유저가 있는 기존의 SNS가 새롭게 뛰어든 플랫폼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유력하게 여겨진 것이 2번째 법칙이다.

이 분야에서는 페이스북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그 자리를 위협하는 라이벌의 등장은 매수되거나, 그저 아류작으로 취급당했다. 

 

그러나 지금의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새롭고 독립적인 SNS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가 꽤 인기있으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틱톡과 클럽하우스며, 많은 경쟁자들이 그 뒤를 이으려 한다.

 

 

 

왜 지금인가.

 

1.독점법당국의 감시가 강화된 탓에, 페이스북이 라이벌 기업 매수에 한 발 물러나는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 

이때문에 새로운 SNS가 매력적 기능을 확대하며, 유저들을 늘려나가는 원인이 되었다.

 

2. 새로운 포맷이 등장하며 지지받고 있다. 틱톡이나 음성 SNS인 클럽하우스, 대표적 플랫폼에는 없는 틈새시장 포맷을 노린 SNS가 인기다. 특정의 SNS가, 이런 다양한 포맷을 모두 커버하는 것은 어렵다. 

 

3. 유명 SNS들이 유저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2016년 미 대통령 선거 이후, 거짓 정보의 확산, 개인정보 유출, 콘텐츠 게시의 도덕적 기준이 불안정한 문제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것에 지겨워진 기존의 유저들이 새로운 SNS를 시험해보게 된 것이다. 

 

4. 코로나 사태로 고독감이나 넘치는 시간 여유를 겪은 사람들이 새로운 SNS에서 새로운 인연 만들기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유가 무엇이든, 신흥 SNS는 성장을 지속하며, 페이스북의 자리를 공유하게 될 것인지, 페이스북이 다시 큰 승리를 하게 될 것인지는 곧 명확하게 될 것이다. 

 

 

 

지금 알아야 할 유망한 SNS 7개

 

 

▶ 유력한 도전자 - 거인 페이스북의 뒤를 맹렬하게 좇는 SNS.

 

 

◎ TikTok ( 틱톡 ) : 중국의 첫 글로벌 SNS.

미국에서 탄생한 거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입지를 다졌다.

 

◎Clubhouse (클럽 하우스 ) : 주간 활성 유저는 약 천만명 , 코로나 사태로 최근 1년간 큰 화제가 된 라디오 같은 음성 온리의 SNS.

그 영향으로 대부분의 유명 SNS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Discord ( 디스코드 ) :  음성 챗 SNS. 마이크로 소프트의 매수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으로 IPO( 신규 주식 공개 )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실험적인 SNS : 유명SNS에는 없는 포맷을 제공하는 새로운 SNS

 

◎ Houseparty ( 하우스 파티 ) : 비디오 챗 앱.

유저가 온라인상의 친구와 이야기 하거나, 적어도 1명의 지인이 있는 공개적 그룹의 대화에 참가할 수 있다

 

◎ Yubo ( 유-보) : 프랑스발 25세이하 전용 SNS. 10대를 타깃으로 Tinder 같은 매칭 기능과, Twitch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믹스했다.

 

◎ Poparazzi ( 포파라치) : 인스타그램 같은 사진 공유 SNS이나, 셀피 같은 자신을 찍은 사진이 아니라, 자신이 태그 된 친구가 찍은 사진이 공개된다.  친구끼리 파파라치가 되자 라는 뜻이다.

 

◎ Honk ( 홍크 ) : 궁극적인 챗 앱.

메시지는 보존되지 않으며, 송신 버튼도 없다. 자신이 치는 문장이 리얼타임으로 상대에게 표시된다. 

 

 

 

 

SNS의 역사

 

 

· 2004년 : 마크 저커버그가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페이스북 창립

 

· 2005년 : 버지니아대학 2학년이던 2명이 게시판형 SNS의 Reddit를 스타트.

스타트업양성소 Y컴 비네타가 10만 달러를 투자했다.

 

· 2006년 : 구글 출신의 2명이 트위터 설립

 

· 2009년 : 챗 앱인 WhatsApp이 스타트. 후에 페이스북에 매수되어  전 세계  유저 20억 명 달성 

 

· 2010년 3월 : Pinterest. (핀터레스트 ) 베타판을 스타트.

 

· 2010년 10월 : 인스타그램이 스타트. 후에 페이스북에 매수되어 전 세계 유저가 10억 명 돌파.

 

· 2011년 : 챗과 사진이 몇초만에 사라지는 Snapchat (스냅챗 ) 이 스타트.

후에 매수에 실패한 페이스북이 그 기능을 카피하며 스냅챗의 성장은 실패했다. 

 

· 2012년 : SNS 제 1세대 마지막 거물 Vine 이 스타트. 후에 트위터에 매수되어 서비스 종료.

 

 

SNS 2세대  제1호로 여겨지는 Discord는 2015년에 설립되었지만,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은 2018년이 되어서부터이다. 틱톡이나 클럽하우스처럼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기가 높아졌다. 

 

 

 

 

클럽하우스의 모방자

 

페이스북에서부터 트위터, linkedin, Spotify, Reddit까지, 많은 종래의 SNS들이 클럽하우스의 특징인 음성 챗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어디든 독자적 개발 기능이라고 주장하는 중에, Slack의 CEO인 스튜어드 버터필드만이 클럽하우스의 아이디어를 받아온 셈이다 라고 확언했다. 

 

실제로 모방한 기능 중에는, 트위터의 「 트위터 스페이스」가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이지만, 아직 개선점이 많아 보인다.

 

 

 

쿨한 SNS 만드는 법

 

클럽하우스는 일론 머스크가 등장하며 인기에 불이 붙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런 쿨한 분위기를 만든 것은 초기 이용자인 흑인들이다.

 

그 사용법이 앱의 개선과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해진다.

 

쿨 ( Cool )이란, 틴에이저( 10대 )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틱톡이 좋은 예다.

 마음에 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10대들의 영상은 틱톡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한 주요한 역할을 했다.

 

지금도 틱톡은 Z세대( 주로 1997년 이후 태어난 세대 )가 밀레니얼 세대 ( 1980년대 ~ 96년대생 )를 대놓고 놀려대는 장소가 되고 있다.  그것이 밀레니얼 세대를 더 틱톡으로 향하게 하는 원인이다. 

 

클럽하우스와 틱톡의 공통점은 주요 유저가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활동을 환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쿨의 새로운 의미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

 

 

 

 

 

Quartz의 기사를 번역, 편집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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