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곡물 관련주 5종목 농업관련주를 추천하는 이유

곡물 관련주 투자에 관심있으신가요? 최근 곡물가격 폭등이 이어지고 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투자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장주에 비해 왠지 재미가 없는 듯 하지만,  식량에 관련된 산업이므로 시대가 변해도 살아남는 것이 농업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곡물과 농업 관련주식을 추천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미국 곡물관련 ETF MOO 분석 ( 미국 농업관련 )

 

▶  곡물 관련 주를 추천하는 이유 

 

•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요가 있음
• 시대의 변화에도 견디고 결국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음
• 진보하는 기술의 수혜를 받을 것임

 

 

과거의 역사를 보면 수많은 비즈니스와 제품들이 유행과 함께 등장하고 사라졌지만, 약 1만4천년전에 시작된 농업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산업입니다. 그만큼 수요가 계속해서 있다는 뜻이죠.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 인구의 증가는 농업의 효율화하고도 관계가 있으며, 농업관련주 수요는는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 

 

인구가 늘어날 수록 기술 또한 발전할 것이며, 그만큼 관련종목들은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추천 곡물 관련주 5종목

 

1. Deere & Company ( DE )

 

디어 앤 컴퍼니 사는 세계적인 인구증가와 식량수요 증가에 따라 이익을 얻는 기업입니다. 농업용 기계를 제조하기 때문이죠.

 

농업· 잔디 부문과 건설 · 임업부문의 2개 핵심 분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익의 대부분은 농업 · 잔디 부문의 기기에서 나옵니다. 

 

디어 사는 위기적 환경에서도 경비 관리를 철저하게 하므로,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수익성이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근 4분기에는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브랜드와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디어앤컴퍼니 5년주가 차트

 

지난 5년의 주가차트를 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추세에 따라서 주가급등의 영향을 받아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디어앤컴퍼니는 재무재표가 탄탄하며, 안정된 브랜드 힘,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의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1%로 낮은 편이지만 배당성장률은 높은 것이 매력입니다. 

 

 

2. Archer Daniels Midland (ADM)

 

아처 다니엘스 미드랜드 사는 많은 곡물 제품을 조달, 운송, 가공, 판매하고 있는  세계 최대급의 농산물관련 기업입니다.

 

최대 사업은 옥수수 가공으로, 옥수수를 감미료와 전분, 바이오 제품으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농업 서비스 부문은 전 세계에 있는 곡물창고와 운송 네트워크, 항만사업을 이용해서 농산물을 구입, 보관하며 운송하고 있고요. 

 

또한 대두와 면유, 해바라기와 아마씨 등에서 기름을 추출하여 가공하기도 합니다. 향료와 착색료, 단백질, 유화제등을 제조하여 판매, 유통시키기도 하고요. 

 

21년 발표한 1분기 실적을 보면, 주당 순이익은 1.39달러이며 전년동기에 비해 2배이상 상승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26% 증가했고요.  

 

농산물관련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꼭 필요하기때문에 심각한 영향은 거의 받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장기적으로 성장이 계속 증가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이며, 특히 불황에 강하다는 판단입니다. 

 

아처앤컴퍼니5년주가차트

 

ADM의 배당수익률은 2.4%정도이며 40년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리고 있는 배당귀족 종목입니다. 스탠다드 앤 푸어사가 매긴 신용등급에서 A를 받았고요. 

 

안정된 배당수익률과 불경기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오랫동안 늘려온 배당으로 훌륭한 실적이 증명되는 것을 보면 ADM은 농업관련 주 중에서도 최상위급 종목인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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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lavo Growers Inc. ( CVGW )

카르보 그로우즈는 1924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농산품 사업 기업입니다. 현재는 주로 아보카도와 그 외 식품의 판매와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경우 사이즈 조절, 포장, 숙성등을 하여 조달 하고 과카몰리 등으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토마토나 파파이야 등 다양한 건강신선식품을 생산하여 소매점등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업적을 설명하는 투자가대상 프레젠테이션

 

카르보 크로우즈가 급성한 계기는 바로 아보카도 때문인데요. 아보카도는 높은 영양가로 인해 수퍼푸드라 불리며 인기가 높아졌죠. 그 덕분에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큰 매력을 어필하여 미국에서 많은 수요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아보카도 관련 사업을 하는 이 기업은 덕분에 최근 10년간 엄청난 급성장을 하게 됩니다. 2009년에서 2019년동안에 매상이익이 약 250%이 늘어났으니까요. 

 

아보카도는 아직 일반가정에의 보급률이 다른 과일에 비해 낮은 편이므로, 길게 보아 장래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카르보 기업은 아보카도 사업계를 대표하는 리더격으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고요. 

 

배당은 주로 10월에 한번 하는 연배당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 배당수익률은 3.45%입니다.

 

 

4. Bunge Limited ( BG )

 

번지사는 1818년에 창업한 역사가 오래된 기업으로, 농산물 공급과 운송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지주회사입니다. 

 

그외  식용유제품, 제분( 가루제조)제품, 설탕과 바이오 에너지, 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요. 

 

농산물 사업에서는 농산물의 저장과 운송을 주로 하며, 식용유분야에서는 식물성 기름과 쇼트닝, 마가린, 마요네즈 등의 제조와 판매를 합니다. 또한 밀가루와 베이커리 믹스, 콘, 쌀 등을 생산하며, 설탕 · 바이오 에너지 분야에서는 설탕과 에탄올, 비료를 제조· 판매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착실하게 실적과 수익이 증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실적설명 그래프

 

 

2019년 주당 순이익 4.76달러에서 2020년 8.3달러까지 2배로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최근 큰 폭으로 개선된 현금흐름을 그대로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인구의 증가는 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요인으로 연결되며, 수많은 종류의 농산품에 대한 수요증가를 의미하기도 하죠.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 뿐만아니라 매출액이 더 늘어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고, 배당수익률은 최근 2. 18%입니다.

 

이는 농산물 업계 종목 중에서는 높은 수준이므로 배당과 성장기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Caterpilla ( CAT )

 

투자가를 위한 캐터필러사의 홍보사진

 

캐터필라 사는 1925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건설· 광산 업계에서 사용하는 중기계 생산 기업입니다. 디젤 엔진이나 내연기관인 가스터빈 등 보조적인 공업제품도 만들고 있습니다. 

 

CAT이라고 써진 노란색의 불도저나 중장비가 유명하며, 시가총액이 1천억달러를 넘는 대형종목으로 다우존스 지수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경비삭감으로 수익률이 2019년에 비교해 22%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착실한 회복과 함께 21년에는 전년동기 이익률이 12%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기업이므로 주주에 현금 환원을 하는 배당은 27년 연속하여 늘리고 있는 배당귀족 멤버입니다. 

 

최근 배당 수익률은 2.0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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