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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연방국가 (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 알아보기

by sjdhebxj?b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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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러시아가 주요국이었던 소련 연방국가에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소련은 미국과 견줄 만큼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초대강국이었지만, 1991년 붕괴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소련 연방국가에 속한 나라들과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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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연방국가 알아보기

 

1922년부터 1991년까지 존재한 강대국 소련 연방국가의 정확한 명칭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합  ( Soviet Democracy ). 한 개의 나라가 아닌 많은 공화국들로 구성된 연방국가였습니다.

 

소련 붕괴후 이 공화국들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구 소련 국가 목록 - 15개 공화국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벨라루시
  • 몰도바
  • 카자흐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스탄
  • 타지키스탄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아제르바이잔
  • 조지아
  • 알마니아

 

소련 연방국가 15개 공화국  기본정보 

 

1. 러시아 ( Russia )

국토면적이 약 1700㎢로 유럽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자랑하며, 소련 시대에는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공화국으로서 소련의 중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구 소련 = 러시아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시죠.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소련 연방국가의 인구 절반 이상이 러시아에 몰려있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였으며, 중앙집권적 정치로 소련 시대 거의 전 기간 동안 지배적 위치였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된 후에는 러시아 연방으로 탈바꿈했지만 약 10년간은 정치 경제적 혼란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빈곤한 국민들의 폭력범죄, 조직범죄 그리고 정치인의 극단적 비리 등으로 사실상 무법상태였던 시대가 계속되었죠. 

 

2000년 이후에 서서히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고 예전에 비하면 러시아 국내 치안도 안전해져 국민들의 생활도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현재 대통령인 푸틴이 장기 집권하면서 국력도 옛날의 소련에만큼은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부활한 편이고요. 

 

2. 우크라이나 ( Ukraine )

소련 시절에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란 명칭으로 1922년 소련 설립 당시부터 가맹한 나라입니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밀접한 러시아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소련 붕괴 후 독립국가가 된 이후에도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일어난 러시아의 크림반도 불법 점령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친 유럽파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인구 규모는 4천만을 넘지만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 해도 좋을 만큼 국민 평균 수입이 낮아서 생계를 위해 해외로 나가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현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국가총동원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전쟁이 끝난 후 더 혹독한 경제상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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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벨라루스 ( Belarus )

세계 최북단의 내륙국(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으로 알려진 나라 벨라루스입니다. 소련 시대에는 베라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란 명칭이었고요.

 

소련에서 독립한 후는 러시아와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며 대립하는 일이 많습니다. 유럽의 나라들 중에서는 최후의 독재국가라 불리고 있으나, 국민의 생활은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소득도 구 소련 국가들 중에서는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벨라루스의 지도자들이 도왔다고 하여 벨라루스에 관한 경제적 제재도 여러 나라에서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 카자흐스탄 ( Kazakhstan )

벨라루스가 세계 최북단의 내륙국이라면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의 내륙국으로, 구 소련 공화국 들 중 러시아를 뒤를 이어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면적이 약 270만㎢라고 하니 엄청난 규모입니다. ( 한국이 10만이 넘고, 일본이 37만㎢정도 )  소련 시대에는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렸으며, 1936년에 소련의 일부로 설립되었습니다.

 

영토가 넓은만큼 풍부한 천연자원을 자랑하며, 그것에 의존하여 경제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또한 독재정권으로 인권침해 문제 등이 논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5. 몰도바 공화국 ( Moldova )

몰도바는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서쪽으로 루마니아에 접하고 있는 동유럽의 작은 나라입니다.

 

소련 시대에는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라 불렸고요. 1904년 소련에 의해 침공당한 후 소련 연방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몰도바인의 뿌리는 루마니아인과 같으며,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동( 東 ) 슬라브 민족과는 다른 민족입니다. 

 

몰도바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러시아인이나 우크라이나인이 많이 살고 있으며 사실상으로 몰도바 국과 다른 독립 상태로 봐도 될 정도입니다. 이 지역과 몰도바 간에 일어나는 분쟁으로 경제상황이 많이 악화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고요. 

 

현재 유럽 최빈국이란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6. 우즈베키스탄 ( Uzbekistan )

우즈베키스탄은 타 소련 시대 공화국과는 다른 특징을 가집니다. 바로 국경을 2번 이상 넘어가야 바다에 도착할 수 있는 나라인 거죠.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에 있는 비비 하눔 모스크(사원)가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있고, 소련 시대에는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렸습니다. 

 

한편 보도에 자유가 없는 나라 순위에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국민의 4% 정도가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악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40% 이상이 빈곤층이라고 할 정도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7. 키르기스탄 ( Kyrgyz )

중앙아시아인 키르기스는 산맥이 넓은 내륙국으로 국토 대부분이 산(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이라고 봐도 좋은 나라입니다.

 

 소비에트 시대에는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동일하게 경제상황이 아주 좋지 않으며, 특히 21세기에 들어서 몇 번이고 교체된 정권 탓에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편입니다. 

 

8. 투르크메니스탄 ( Turkmenistan )

카스피 해와 접해있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1882년 러시아 제국에 편입되고 1924년에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서 소련에 편입된 역사를 가졌습니다. 

 

원래는 유목생활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소련 시절 농업 집단화를 강요당한 결과 전통적 생활은 사라졌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또한 타 중앙아시아국과 비슷하게 독재에 가까운 정치제도이지만 세계적으로 풍부한 천연자원 덕분에 비교적 경제상황은 나은 편입니다.

 

현재는 영세중립국( 영구적으로 중립을 보장받은 나라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등 ) 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타지키스탄 ( Tajikistan )

타지키스탄 역시 산지가 많은 중앙아시아의 나라입니다.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리며 1929부터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에 독립을 했고, 다양한 집단에 의해 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빈곤 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탓에 지금까지 5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국외로 빠져나갔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통령은 거의 독재정치를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일반국민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10. 리투아니아 ( Lithuania )

리투아니아의 소련 시절 국가명은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습니다.

 

1940년 소련에 의해 침공당해 소련의 일부가 되었고 다른 발트 3국과 같이 소련 붕괴 직전에 독립을 한 나라입니다.

 

발트 3국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로, 발트해 동쪽에 나란히 위치한 3 나라  ) 영토가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 20년 통계 약 280만 명 ).

 

독립 후 바로 시장경제 체제를 도입하여 그 결과로 현재는 1인당 GDP가 16,700달러 정도로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수준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11. 라트비아 ( Latvia )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란 명칭으로 소련 시절에 불린 나라 라트비아.

 

18세기 러시아 제국에게 점령당한 후 식민지가 되었으며,  1940년에 소련에 의해 점령, 1941년에는 독일, 다시 1944년에는 소련에 의해 점령당해 소련연방국가가 되었습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발트해에 접해있어 러시아에 비하면 크게 춥지않고 온난한 기후입니다.

 

 유럽의 나라중에서는 인터넷 환경이 꽤 좋은 편으며, 특히 수도의 리가에서는 아주 빠른 편입니다. 

 

12. 에스토니아 ( Estonia )

소련시절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던 에스토니아.  

 

1918년 소련이 설립되기 전에 러시아 제국에서 독립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소련에게 점령당해 소비에트 연방국가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IT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Skype가 이 나라에서 탄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작은 나라이면서도 생산성이 아주 높은 나라이며, 다른 발트 3국과 동일하게 소련 붕괴 전에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13. 아제르바이잔 ( Azerbaijan )

남 캅카스에 위치하는 나라로 소련시절에는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렸습니다.

 

남캅카스의 다른 2개의 나라 ( 아르메니아, 조지아 )는 크리스트교인 것에 비해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의 나라입니다.

 

민족적으로는 터키와 공통되는 점이 많은 투르크계 민족 선조를 가지는 것이 특징.  

 

스피해 해저에서 나는 질좋은 석유가 천연자원으로 유명하며, 바쿠석유가 특히 질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일머니로 인해 수도 바쿠는 얼핏 보기엔 꽤 호화로운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부유층과 다수의 빈곤층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대통령 또한 독재에 가까운 정치를 하고 있어 문제되고 있습니다. 

 

14. 조지아 ( Georgia )

아제르바이잔과 같이 남 캅 카서스 중심에 위치한 조지아 ( 구 그루지야 ) 는 동유럽과 서아시아를 잇는 십자로 같은 나라입니다.  

 

소비에트 시절에는 그루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렸으며 소련의 2대 최고지도자 스탈린이 태어난 곳입니다.

 

현재는 정치혁명과 개혁을 되풀이하며 경제발전을 이루어냈으며 남캅카서스 지방 중에서는 가장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 아르메니아 ( Armenia )

소련 시절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 불렸던 남 캅 카서스의 작은 나라 아르메니아.

 

국토면적이 아주 좁은 ( 29740㎢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내륙국입니다.

 

현재는 옆 나라 터키나 아제르바이잔 등과도 외교를 체결하고 있지 않고 특히 아제르바이잔과는 대립하는 관계이므로 나라 발전을 방해하고 있는 원인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일어난 아르메니아 벨벳 혁명으로 인해 정부의 부패 등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으며  향후 IT 중심의 발전이 기대되는 나라입니다. 

 

 

 

 

소련 붕괴 이유와 소련 붕괴 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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