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가치와 최근의 업적을 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 들어있는 주식의 몇 개는 과소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아래에 소개하는 3 종목은 상승시세의 성장이 예상되며, 그중 2 종목은 매력적인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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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된 워렌 버핏 주식 3 종목
1. 애브비
S&P500의 의약품 종목 평균 예상 주가수익률 (PER)은 14배로, S&P500 전체 평균인 21.4배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이것은 연구개발형 바이오의약품 기업인 애브비 ( ABBV)의 9.5배를 밑도는 예상 PER이 얼마나 저렴한 것인지 이해하는 점에서 중요하다.
애브비는, 워런 버핏이 작년 버크셔에서 구입한 주요 의약품 중목 중 하나이다. 가치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 ( 21.8.15 현재 4.36% ) 또한 매력적이다.
그렇다면, 애브비가 과소평가된 이유는 무엇일까.
주로 이 기업의 TNFα 모노크로 널 항체인 휴미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2023년부터 미국에서 바이 오츠 미라 약과 경쟁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이 약은 애브비에 있어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며, 작년 총매출액의 43%를 차지한다.
그러나 애브비는 새로운 면역 약 2가지, Rinvoq와 Skyrizi를 개발했다.
이 두 가지 약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휴 밀라의 매출액을 보충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2023년에 일시적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겠지만 그다음 해에는 빠르게 성장궤도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준의 배당과 함께 이 버핏주의 수익은 앞으로 10년간 시장을 쉽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2. 스톤
브라질의 핀테크 기업인 스톤 (STNE)는 2021년 상반기 시가총액의 20%를 잃었다. 그리고 연초 이래 주가 하락률은 30%를 넘어서고 있다.
스톤의 주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싸지는 않다.
실제로, 주가에는 「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
유감스럽게도 과거 2분기 결산에서는 완벽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였다.
신형 코로나 팬데믹은 이 기업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라질의 규제완화는 이 기업의 업적 회복에 박차를 가하게 도와주었다.
최고 경영책임자 (CEO)인 아고 도스 산토스 피 아우 씨는 올 하반기의 백신 접종 확대가 업적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스톤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찬스는 크게 확장되고 있다.
브라질의 디지털 결제사업의 성장은 향후 아주 밝으며, 브라질의 디지털 은행인 방코 인터 예의 출자와 제휴는 스톤에게 있어서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3.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주요 휴대전화통신서비스 업체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Z)의 주가는 연초 이래 시장에서 크게 하향해, 주가가 근 5% 하락했다.
예상 PER은 10.6배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버핏 씨가 올 제1분기에 추가 매수한 주식은 4 종목뿐이다.
버라이즌이 그중 하나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0년 말 시점에 소유한 주식수의 8.3%에 상당하는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버라이즌의 배당수익률은 4.53%로 매력적이며, 성장의 기대도 빼놓을 수 없다.
5G 무선 네트워크는 이 기업에 있어 큰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버라이즌의 5G Home 서비스는 케이블 브로드밴드보다 비용적으로 효과가 큰 무선 접속을 찾고 있는 고객에게 있어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다.
버라이즌은 가장 매력적인 버핏 주 중 하나는 아닐 수도 있으나, 지금은 과소평가되어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승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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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 풀 미국본사 21.8.1 투고기사를 번역 · 편집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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