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과 함께 최대 수혜를 받을 공연 관련 종목인 미국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라이브 네이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BTS와 트와이스 등이 미국에서 콘서트를 라이브 네이션 주최로 열었지요. 라이브 네이션의 주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라이브 네이션 (LYV) 미국 공연관련주 분석
◆ 라이브네이션 사업내용
라이브 네이션( Live Nation Entertainment )은 2005년에 설립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공연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콘서트, 티켓, 스폰서, 광고 등 각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요.
사명은 Live Nation,Inc에서 2010년에 Live Nation Entertainment, Inc로 변경했네요.
1. 콘서트 부문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회장 및 렌털 된 서드파티 회장에서의 라이브 음악 이벤트를 홍보합니다. 음악회장의 운영과 관리, 음악 페스티벌 등을 제작하여 관련된 콘텐츠를 만듭니다. 이 부문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뮤지션) 관리 및 그 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소속 뮤지션은 U2, 마돈나, 샤키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있고요.
2019년 개최한 공연 수는 약 4만개, 유치한 관객 수는 9천8백만 명으로 공연 매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전 세계 1위 공연 개최 수를 자랑합니다.
2. 티켓팅 부문
티켓팅 소프트웨어와 클라이언트에의 서비스 제공 및 티켓 재판매 서비스를 포함한 티켓팅 오퍼레이션을 관리합니다.
또한, 주요한 웹사이트인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와 티켓마스터 닷컴을 통해 티켓 및 이벤트 정보에 관련된 고객관련 온라인 액세스를 제공하고요.
이벤트 이외에는 아레나, 스타디움, 원형경기장,음악클럽, 콘서트 프로모션, 스포츠 리그, 대학의 스포츠팀, 무대예술 회장 등 아주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 카테고리의 서드파티 클라이언트 티켓 판매를 합니다. 미술관, 극장, 웹사이트, 모바일 앱, 티켓판매점, 콜센터 등을 통해 판매를 하고요.
2019년 판매한 티켓은 약 4억 9천만장으로 미국 내 티켓 판매 점유율이 70%를 차지합니다.
3. 스폰서 부문
스폰서 및 온라인 광고,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광고 배치,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음악 관련 콘텐츠 판매. 회장,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배신하는 네트워크 전체의 광고. 전략적 스폰서십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
2019년 12월 31일 시점 북미의 143개의 오락시설과 국제적 79개의 오락시설을 소유, 운영, 또는 대여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 네이션 ( LYV) 주가 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2017년 무렵부터 계속 우상향 하다가 2020년 코로나 쇼크로 폭락했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코로나 종식에 대한 수혜의 기대감으로 최근에는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네요. 22년 4월 5일 현재 주가는 116.17달러입니다.
공연으로 유치한 관객수를 보면 2016년 약 7천만 명에서 2019년 9천8백만 명으로 3년간 평균 11%가 늘어났습니다. 주가의 움직임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걸 알 수 있고요.
코로나 종식이 아직 본격적인 상황이 아니지만 이미 미래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 된 모습인 듯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공연이나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 종식 후 폭발할 것이라 예상되므로 라이브 네이션의 실적 또한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며 우상향 할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 예측입니다.
인베스팅 닷컴에서 분석한 14명의 애널리스트 분석 12개월 목표가는 129.36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11% 이상 상승한 가격입니다.
전체 의견은 매수가 8명, 중립이 5명, 매도가 1명으로 매수가 우세하네요.
◆ LYV가 포함된 미국 ETF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 중에 라이브네이션을 담고 있는 ETF는 약 155개고, 그중에서 LYV의 비율이 가장 높은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4.91%로 라이브네이션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ETF인 PEJ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이내믹 레저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라이브네이션 외에도 월트 디즈니, 파라마운트 영화사, 맥도널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부킹 홀딩스, 익스피디아 등 호텔산업과 예약, 영화와 리조트, 공연업계 등 코로나 종식 이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켤만한 수혜주 종목이 많이 담겨있는 걸 알 수 있는 ETF네요.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면 분산투자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ETF를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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