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을 아이패드 최신모델 비교 1 ( 화면,사이즈,프로세서,카메라,생체인증)

21년 가을에 등장한 최신 모델인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포함하여, 현재의 아이패드 전 모델의 성능과 스펙을 비교해봅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라인업, 화면,  단말기 사이즈, 프로세서, 카메라, 생체인증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비교하니 아이패드 구입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 최신모델 

2021 아이패드 전모델  비교 

 

 

< 2021 가을 아이패드 라인업 >

프로모델	미들십 모델	엔트리 모델	소형모델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 제3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 제5세대)	아이패드 에어 ( 제4세대)	아이패드 ( 제 9세대 )	아이패드 미니 ( 제6세대)

 

1. 화면 

 

타블렛이라는 본래의 용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화면일 것이다. 

아이패드는 모델마다 화면 사이즈가 다르며, 가장 큰 화면을 탑재한 것이 프로 모델인 12.9인치, 가장 작은  사이즈가 이번에 발표된 신모델인 아이패드 미니 제6세대 8.3인치이다. 

 

어떤 모델을 고르냐는 화면의 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화면의 사이즈가 휴대성을 결정한다. 

 

	프로 12.9인치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9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
화면사이즈	12.9인치	11인치	10.9인치	10.2인치	8.3인치
두께	6.4㎜	5.9㎜	6.1㎜	7.5㎜	6.3㎜
미니 LED  디스플레이	○	×	×	×	×
프로모션 테크놀로지	○	×	×	×	×

 

또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에는 높은 품질의 콘트라스트 표시가 가능한 「 미니 LED 디스플레이」 가 탑재되어 있다. 

어떤 모델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화면 전체에 약 1만 개 이상의 LED가 내장되어있어서, 최대 1,000니트의 풀 스크린  광도, 1,600 니트의 HDR,  100만 대 1의 경이적인 콘트라스트( 명암, 색채의 대비 ) 비율을 실현할 수 있다. 

화면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현재로는 12.9인치 프로모델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그러나, 미니 LED를 탑재하지 않은 11인치 모델에서도 12.9인치 모델과 비교해  육안으로는 잘 구별되지 않을 정도의 깨끗한 화면을 자랑한다. 

단 두 모델의 차이는, 명암에 있어서 검정색 화면을 표시했을 때 실감할 수 있는 정도의 미세한 수준이다. 

 

그것보다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은 「프로모션 테크놀로지」 라고 하는 기술이다.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는 120Hz의 높은 리프레시율이 작동하는 이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서, 화면 상의 콘텐츠를 더욱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한다. 

 

다른 모델에는 60Hz 구동이므로 그 차이는 일목요연 하다. 

▶리프레시 율이란?

1초간에 몇 회 화면의 전환이 이루어졌는가를 나타내는 숫자로, 이 숫자가 클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럽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
지문방지 코팅	○	○	○	○
풀 라미네이션 디스플레이	○	○	×	○
반사방지 코팅	○	○	×	○
광각역 디스플레이	○	○	×	○
True Tone	○	○	○	○
Promotion 기술	○	×	×	○
최대휘도 (밝기)	600니트	500니트	500니트	500니트

 

최대 휘도 (밝기)는 프로모델인 12.9, 11인치의 경우 최대 600 니트 ( 표준시)며, 그 외 모델은 최대 500 니트다.

사진이나 영상편집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이 주된 용도라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또한, 주의할 점은 엔트리 모델인 아이패드 9세대만 풀 라미네이션 가공이나 반사방지, 광각 역 디스플레이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풀 라미네이션 디스플레이란?

디스플레이의 유리와 액정을 거의 일체화시킴으로써,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에 펜 끝과 실제의 선이 그려지는 장소와의 갭 차이를 최소화로 해준다. 


▶True Tone 디스플레이란?

주변의 빛에 맞춰 화면의 색이나 명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더욱 자연스러운 색으로 재현한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폰이나 맥북 등 많은 애플 제품에 도입되어 있다. 

 

풀 라미네이션, 반사방지, 광각 역 등의 기술은 아이패드 사용 시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지만, 일러스트 작업등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낳으므로 사용 용도를 잘 생각하여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사이즈와 무게

 

· 아이패드 크기 순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9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
무게 (와이파이모델)	682g	466g	458g	487g	293g
무게(셀룰러모델)	684g	468g	460g	498g	297g

 

 

화면이 가장 큰 12.9인치 모델의 경우,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정보량은 가장 많지만 한편으로 크기와 무게로 인해 휴대성은 떨어진다. 

출장이나 여행지에서 사용을 전제로 한다면 아이패드 미니가 가장 적합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아이패드 제9세대의 경우 화면 사이즈가 더 큰  프로 11인치와 아이패드 에어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는 점이다. 

베젤이 두껍고 홈버튼이 존재하는 구형 디자인이기에 화면 사이즈에 비해 약간 무겁다.  

그렇다고는 해도 위 두 모델에 비교해 약 20~30 그람 차이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큰 차이점은 안 될 것이다. 

3. 프로세서 

 

내장 프로세서인 칩이 어떤 것이 탑재되어 있냐에 따라 큰 성능 차이를 보이지만,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전 모델의 프로세서가 고성능이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9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
프로세서	Apple M1  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A14 Bionic  Neural Engine	A13 Bionic  Neural Engine	A15 Bionic 6코어 CPU 5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RAM	8GB or 16GB	4GB	-	-

 

Apple M1칩은 맥북 에어나 맥북프로, 맥 미니 등에도 탑재되어있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다. 

 

고성능 코어 4개와 고효율 코어 4개가 탑재된 총 8개 코어 프로세서로, 이것을 탑재한 맥 모델에서는 동작이 아주 빠르고 발열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실제로  M1칩 탑재 맥북 모델에는 발열을 억제하는 팬 기능이 없으므로 소음이 거의 없다 )

 

아이패드 미니 ( 6세대)에 탑재되는 A15 프로세서는 21년 가을에 발매되는 아이폰 13에도 내장되며 동일한 칩이다. 

CPU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에 의한 6개 코어 구성, GPU는 5개 코어 구성이다.

현재로는 가장 최신의 프로세서로, 성능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카메라 

아이패드는 아이폰보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회가 적을 수도 있지만,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카메라의 성능도 중시하고 있다. 

	아이패드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
LiDAR 스캐너	○	×	×	×
후면 카메라	듀얼렌즈  ( 광각 + 초광각 )	싱글 렌즈 (광각)	싱글 렌즈 (광각)	싱글 렌즈 (광각)
전면 카메라	TrueDepth 카메라 ( 초광각 + 12MP )	FaceTime HD ( 광각 + 7MP )	FaceTime HD ( 초광각 + 12MP )	FaceTime HD ( 초광각 + 12MP )
센터 프레임	○	×	○	○

 

 

우선은 AR 활용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후면 카메라는 피사체를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LiDAR스캐너가 탑재되어 있다.

그 외 모델에는 없는 기능이다. 

 

타 모델에서도 AR 기능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더욱 높은 품질의 리얼한 AR 체험을 하고 싶다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추천한다.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일반적인 카메라로써의 용도로도 아이패드 프로는 우수하다. 

 

프로 모델의 후면 카메라는 듀얼렌즈( 초광각 + 광각 )를 탑재하여,  싱글 렌즈를 탑재한 하위 모델에 비해 사진을 넓게 찍을 수 있다. 

초광각 렌즈로 인해, 풍경사진이나 건물의 실내를 촬영하는 기회가 많다면 더욱 다이내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페이스타임 통화에 이용할 수 있는 센터 프레임 ( 센터 스테이지) 기능은 아이패드 에어 모델 이외의 모델에서 모두 지원한다. 

▶ 센터 프레임이란?

내장 칩이 기계적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것. 

사용자의 움직임을 항상 파악해 프레임 안 중심으로 두는 것을 지속해주므로, 아이패드를 책상 위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움직이며
통화가 가능하여  프레임 밖으로 나갈 일이 없다. 

또한 여러 명의 사용자가 카메라 상에 비춰도 기능하므로, 전원이 프레임 안에 나오도록 자동으로 줌 아웃해 준다. 

 

5. 생체인증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생체인증	페이스 아이디 (얼굴인식)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탑 버튼 )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홈 버튼 )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탑 버튼 )

 

아이패드의 생체인증은 얼굴인식과 지문인식 2종류로 나뉜다. 

 

얼굴인식은 얼굴을 보이는 것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것이며, 매직 키보드 이용 시에  아무 키나 누르는 것만으로 얼굴 인증이 시작되므로 편리성이 아주 좋은 편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되어있으므로, 외부에서 사용할 일이 많을 경우에는 지문인식 모델을 추천한다. 

 

생체인증의 경우는 사용자에 따라 편리함을 느끼는 여부의 개인차가 큰 편이다. 

 

아이패드 최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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