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주목할 미국주식 ( 초보투자자)

초보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와  2021년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 5가지를  소개한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일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한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2021년 하반기에 주목할 미국 주식 

 

 

미국 주식이 좋은 이유

 

 

 

◆ 세계 1위 GDP

 

 경제대국인 미국은 GDP(국내총생산) 또한 세계 1위.

 

2위인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미국의 3 배지만, 그 나라의 여유로움을 나타내는 지수인 국민 1인당 GDP는 세계 63위이다.

 

중국 GDP는 약 천백만원 정도로, 미국의 6분의 1이다. 중국이 아직 신흥국이라 불리는 이유다.

 

세계 최대 인구수가 GDP를 올리고는 있지만, 격심한 빈부의 차와, 국가체제에서 오는 리스크가 크다.

 

 

 

◆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미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S&P500은 IT버블이나 리먼 쇼크, 코로나 쇼크라는 역사적인 폭락을 몇 번이고 경험하면서도 주가는 최근 30년에 11.5배 성장해왔다.

 

1991년 7월1일 S&P500은 374포인트였으나, 2021년 7월 1일 4,319포인트가 되었다.

 

S&P500은 과거 100년동안 마이너스 30% 이상의 역사적인 폭락사태를 8번 정도 맞이했지만 전부 폭락에서 주가를 회복시켰으며 현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고배당주 & 연속배당주가 많다

 

세계적인 대기업인 엑슨모빌의 경우 약 5.5% 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고배당주이다.

천만 원 투자하면 1년에 55만 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IBM은 약 4.5% 고배당주이면서, 일시적이 아니라 21년 연속으로 배당 폭을 늘려오고 있다.

 

엑슨모빌은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연속배당은 37년째로 스톱했지만, 1주당 0.87달러의 4분기 배당금을 유지했다.

 

또한 미국에는 50년이상 연속 배당을 하고 있는 기업이 거의 30 사정도가 있다.  프록터 앤 갬블의 경우 64년, 3 엠은 62년, 존슨 앤 존슨은 58년 연속으로 배당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검토해야할 미국 주 5가지

 

 

 

1.  VTI( 뱅가드 토탈 스톡마켓 ETF )

 

중소기업을 포함한 미국상장기업 약 3,800사에 연동하는 ETF.

 

운용자산 잔액이 미국 ETF 탑 4위에 드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은 VTI를 미국주 투자의 중심으로 해두면 안심할 수 있겠다.

 

다만, 1주당 20만 원이 넘는 금액이므로, 투자자금에 여유가  없다면 투자신탁인 인덱스 펀드 등을 추천.

 

 

 

 

2.  알파벳 ( 구글 )

 

구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파벳.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폭락했던 경제가 다시 본격적으로 회복국면에 들어가고, 백신접종률 진행에 따라 외식, 여행, 엔터테인먼트도 재개되고 있다. 

 

사람들의 소비가 회복되면 기업도 광고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광고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구글에게도 순풍이 될 것이다. 

 

실제 코로나 백신이 승인된 2020년 말 이후, 2021 연초 주가 추이를 보면 GAFAM(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마이크로소프트 ) 중에서 구글의 상승률이 약 47%로 단연 1위이다. 

 

 

 

3. VUG (뱅가드 미국 그로스 ETF)

 

성장주에 분산투자하려면 VUG가 최적.

 

VUG는 미국의 대형 성장주, 약 270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평균치에 연동하는 ETF이다.

 

EPS(1주당 순수익률)의 예상 성장률과 EPS과거 3년 실적치,  매출실적률 과거 3년 치, 혹은 순자산 이익률에서 투자대상을 정한다.

 

성장주 ETF는 인베스코 QQQ시리즈도 인기가 있다.

 

QQQ는 나스닥 100 지수에 연동하고, 하이테크를 중심으로 금융주를 제외한 100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2010년대는 하이테크 주가 인기 급상승한 시기였다. 그러나 앞으로도 하이테크주가 성장할지는 모른다.

 

VUG라면 하이테크가 올라가면 하이테크, 다른 섹터가 올라가면 다른 섹터에 연동해 투자해주므로 안심할수 있다.

 

 

 

4. 프록터 앤 갬블 (P&G)

 

안정된 자산운용을 하고 싶다면 방어주의 왕이라 불리는 프록터 앤 갬블 ( P&G )를 추천한다.

 

2020년 2월에 시작한 코로나 쇼크로 S&P500이 34%폭락한 가운데, P&G는 마이너스 19%로 한정적 하락에 머물렀다.

 

P&G는 59년 연속배당기록을 자랑하고, 129년 동안 배당금을 지불해온 실적도 있다. 이거야말로 가치주라고 할 수 있겠다.

2021년 7월 배당이익은 2.56%이다.

 

 

 

5. 마이크로소프트 ( MSFT)

 

성장도 배당도 노리고 싶다는 투자가에 추천하는 마이크로 소프트.

 

10년전인 2011년, S&P500의 시가총액 탑 3은 1위 엑슨모빌, 2위 애플, 3위가 마이크로 소프트였다. 2001년 탑 3은 1위가 GE, 2위가 마이크로 소프트, 3위가 엑슨모빌. 

 

그리고 2021년 6월 22일 마이크로 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조달러 (약 2천2백조 원 )에 도달한 사상 2번째 미국 상장기업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20년이상 넘게 S&P500시가총액 탑 3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 배당이익은 0.81%.

결코 고배당주는 아니지만, 11년 연속으로 배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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