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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 테이퍼링 공매도 양적완화 MBS 마진콜 FOMC

by sjdhebxj?b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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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약칭.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 금융정책의 하나인 공개시장조작 ( 국채를 사거나 하는 등의 조작을 통해 금융기관의 자금수급을 조절하는 것 )의 방침을 결정하는 위원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구성기관이다.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줄여서 연준 )의 이사 7명과 미국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들의 총재 12명이 참가하며,   연준의 이사 7명과 연준 은행들의 총재 5명, 합 12명만 의결권을 가진다. 

 

통상 년 8회 개최 되며  미국 정책금리의 인상, 인하가 논의되므로 미국의 경제뿐 만 아니라 세계 경제와 금융의 이목이 쏠리는  중요한 회의이다. 

 

개최 3 주 후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담겨있는 회의록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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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QE : Quantitative Easing )

 

정책금리가 실질 0수준이 되어 그 이상은 낮출 수가 없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금융 완화 책이다.

 

양적완화는 국채나 주택론 담보채권( MBS )등의 위험성 있는 금융자산을 중앙은행이 직접 사들이는 것으로서, 시장에의 자금공급을 늘려  경기를  자극하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테이퍼링

 

Tapering 에서 온 것으로,  taper는 끝이 원뿔형처럼  점점 가늘어지는 것을 의미.

 

양적완화로 금융자산을 사들이는 금액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다.

 

출구 전략이라고도 불리며, 고용통계 등의 지표 개선에 일정의 성과가 나온 시점에서 양적완화책을 축소해나가는 것이다. 

물이 쏟아지고 있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시간을 들여 잠그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  보통 미국 금융정책 순서는 아래와 같다

양적완화 → 테이퍼링 선언 → 테이퍼링 실시 → 금리인상 → 긴축재정 

 

 

 

MBS ( Mortgage Backed Securities )

 

부동산 담보 증권. 모기지 증권 이라고도 한다. 

 

자산담보증권의 하나로 주택론의 원금이나 이자의 변제금을 담보자산으로 취급하여 발행해주는 증권이다. 

 

미국에서 주택론 대출의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주택론 채권을 대부분 증권화하고 있으며,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채와 같이 중요한 자산 투자대상이다. 

 

연준( FRB )이 구입대상으로 하는 것은 Agency MBS라고 하는 것으로 정부계열 주택금융회사가 금리 지불을 보증해주는 증권이다. 

 

 

 

공매도

 

소유한 주식을 파는 것을 현물거래 라고 하는 것에 비해,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신용 거래 등을 이용해 빌려서 파는 것을 공매도라고 한다.

 

주가가 높은 상태에서 앞으로 가격 하락 예상을 하여 먼저 주식을 증권회사에서 빌려 판 다음, 예상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가격으로 다시 사서 돌려놓아 이익을 얻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 1 주 가격이 1,000원일 때 100주를 공매도로 팔고, 800원으로 가격이 떨어졌을때 100주를 다시 사서 돌려놓으면,  공매도한 매매대금 10만 원 중에 다시 사서 돌려놓은 금액 8만 원을 뺀 차액 2만 원을 이득 보게 된다. 

 

현물 거래는 주가 하락시 투자행위 자체를 보류하지만, 신용거래로 공매도를 이용하면 주가 하락장에서도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해진다. 

 

공매도는 단순히 투기목적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유한 주식의 가격 하락 위험 회피를 위한 목적으로도 이용된다.

 

▶ 순기능 : 고평가된 주식 조정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어서 시장의 과열을 막아 준다는 것. 그리고 한 번 빌리면 기한까지 주식을 다시 사야 하므로, 주문이 늘어나며 유동성이 늘어나게 된다.

 

▶ 역기능 :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기관이나 외국인이 공매도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개인은 기한이 짧거나 제약 조건이 많으므로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말이 많다.

 

주가 하락 시에 공매도를 하는 투자가가 급증하면, 시장의 혼란을 가져올 위험이 있기에 금융당국에서는 여러 가지 규제를 하고 있다. 

 

 

 

마진콜 ( Margin Call ) 

 

 

신용거래나 FX같은 거래를 할 때 증권회사 같은 거래업자에게 맡기는 담보인 위탁증거금에 일정 손실이 발생했을 때에 거래업자가 고객에게 통지하는 것이다.  

 

마진콜이 오면 증거금을 추가로 넣거나, 결제 해버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마진콜 자체가 앞으로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옐로 카드를 받은 것과 같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막대한 손해를 내지 않기 위해서도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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