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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FRB FOMC 연준 페드 연방준비제도 알기 쉽게 정리 경제기사에 자주 나오는 연방준비제도 연준 페드 Fed FRB FOMC. 줄임말 자체로도 머리 아픈데 부르는 말도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경제공부 막 시작한 저 같은 왕초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간단한 표도 만들어봤습니다. 관련 글 경제공부하는 방법 ( 오건영 부부장 ) 금융문맹 탈출을 위한 경제 공부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겠다고 하는 분을 위해서 오건영 부부장이 경제공부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설명한 것을 토대로 글을 ishigakilife.tistory.com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미국 중앙은행제도 왜 중요한가? 미국 중앙은행제도의 핵심기구 FRB( 연방준비이사회 )가 실시하는 금융정책은 미국경제를 크게 움직임 FRB( 연방준비이사회)의 금융정책을 결정.. 2021. 6. 22.
재테크 - 부자언니 부자특강 부자언니 부자특강 유수진 저 세종서적 완독일 2021.04.13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마음이 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어려운 책이 아니라 이틀 만에 다 읽었고, 덕분에 내 하루 일과가 180도 바뀌게 되었다. 구독 유튜브는 경제채널로 모두 변경, 읽고싶은 내 도서목록 리스트에 경제 인문학 책이 빼곡히 차고, 정치와 경제 뉴스를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그만큼 읽는 이의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큰 부자는 못돼도 작은 부자라도 되어보자, 적어도 노후에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자 라는 동기를 팍팍 부여해 준다. 2015년 출판되었는데 왜 나는 이제야 만났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만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 만큼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책이다. 부자언니 부자특강 저자 유수진 2005년 삼성.. 2021. 6. 21.
일본 경제 유튜브 - 료 학장 리베라루 아-츠 대학 료 학장의 리베라루 아-츠 대학 이 채널은 경제 금융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의 자세나 생각에 관한 것, 찐으로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많이 주는 곳이다. 실제로 책도 집필해서 일본에서 경제부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료 학장이라는 운영자는 실제로 오사카에서 IT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10대 후반에 비즈니스를 시작해 지금은 꽤 성공한 기업가인 듯하다. 미숙한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고 경영하며 얻은 실패나 경험을 살려 모든 사람이 제대로 된 경제지식을 가지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채널을 운영하는 분이다. 특히 세금이 비싼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꿀팁,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절약정보, 보험, 투자에 대한 정보를 초보자가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서 참 좋.. 2021. 6. 21.
일본 경제 유튜브 - 다카하시 DAN 뉴스채널 다카하시 단의 뉴스 채널. 미. 일 하프이고 미국 명문 코넬대학 졸업 후 월 스트리트에서 트레이더로 활약. 26세에 헤지펀드 설립 후 30세에 매각한 소위 말하는 엘리트이다. 놀라운 게 모국어는 영어라서 영어, 일본어 채널 2개를 운영하는데, 일본어 공부한 지가 아직 1년도 안되었다는 것이다. 금융용어를 모국어가 아닌 일본어로 설명하려면 일본에 10년 산 나도 어려운데 이 사람은 놀랠 노 자 수준으로 일어를 한다. 가끔 일본어 억양이 어색할 때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이 정도 수준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타고난 언어 재능이 있다고 해야 하나, 결국 머리가 좋다는 말이겠지만. 트레이더 출신이라 솔직히 나 같은 왕초보 수준에서는 약간 어렵다고 해야 하나 (모르는 용어 나오면 일일이 찾아보지 못할 만큼 .. 2021. 6. 21.
소설 - 야간비행 생텍쥐베리 야간비행 앙투완 드 생텍쥐베리 완독일 2020.10.16 리비에르는 별빛은 너무 찬란하고, 공기는 너무 습하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이상스러운 밤인지! 밤은 마치 윤기 나는 과육처럼 갑자기 군데군데 썩어 들어가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여전히 별들이 총총하게 빛났지만, 그건 한순간의 오아시스에 불과한 것이었다. 비행을 너무나 사랑한 남자 생떽쥐베리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해도 좋은 작품인것 같다. 등장인물인 파비앵이 비행 중 죽음을 맞은 것처럼 생떽쥐베리 자신도 같은 운명을 맞이했으니. 아름다운 밤의 정경을 묘사한 글을 읽으며 야간비행에 대한 애정이 담뿍 느껴졌다. 사생활을 들춰보면 마냥 어린왕자의 순수함만을 기대할 수는 없는 일생이지만, 인간이란 그런 존재니까. 리비에르라는 등장인물이 참 친근하게 느껴.. 2021. 6. 11.
에세이 - 죽은 자의 집 청소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저 김영사 완독일 2020.10.20 본질적인 아이러니는 인간의 생사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등을 맞댔을 뿐, 사람의 생명과 죽음은 결국 한 몸통이고 그중 하나를 떼놓고는 절대 성립하지 않는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쉬지 않고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 인간 존재의 아이러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인생 대학에서 시를 전공한 작가지망생이였다가 특수 청소업으로 전환했다더니 작가의 문장력이 빛을 발한다. 죽은 자의 유품정리, 집 청소를 하면서 겪은 경험과 생각을 써서 낸 책이다. 죽은 자 (스스로 죽음을 택한 자가 많다 )의 흔적을 지우는 직업. 글로만은 감히 상상 못 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 리라. 살면서.. 2021. 6. 7.
고전 -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완독 한 날이 한여름의 숨 막히는 8월이었다. 계절의 탓도 있겠지만, 읽는 내내 감정 소모가 커서 힘들었다. 영국의 서머셋 몸이 침 튀기며 불멸의 작품이라 칭찬했다는 그 소설이 이것이란 말인가. 그저 일반인인 나에게는 1독만으로는 이해불가였다. 끊임없이 영화화 드라마화되어 재생산되는 작품에는 필시 이유가 있을 터. 원작의 서사적이며 아름다운 문체가 매력포인트라고 하나 원서로 읽으며 문장의 유려함을 느낄만한 실력이 나에게는 없구나. 악마가 두 가문을 철저히 짓밟는 이야기 천애고아를 데려와 재워주고 먹여주는 정을 베풀었더니 열등감으로 뭉친 배은망덕한 놈이 되어 두 가문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짓밟는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니다 란 말이 떠오른다. 그리고 히스클리프의 어설픈 복수..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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