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사이언스의 세계는 지금 거액 투자로 들끓고 있다
거기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손정의가 이끄는 소프트 뱅크, GAFA라 하는 거인들이다.
거대한 난문( 難問）에는 거대한 기회가 있는 법.
의료, 고령화, 기후변동, 식량문제. 라이프 사이언스는 더 이상 실험실 안의 세계가 아니다.
미국 내에서만 연간 50조원을 들이붓고 있는 새로운 테크놀로지 산업인 것이다.
◎ 라이프 사이언스란 ?
| Life Science ( 생명 과학 ) | |
| 푸드 테크 | 애그리( 농업 ) 테크 |
| 바이오 테크 | 제약 |
| 크린 테크 | 헬스 케어 |
| ☞ 생명 현상을 연구 생명 ( 바이올로지 ) 뿐 만 아니라 의학, 농학, 생리학, 지구화학 더 나아가 수학이나 공학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학문 장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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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테크 기업(GAFA)의 본격 참가
▶ 구글 : 의료기기 자회사인 베리리 , 노화연구 자회사인 카리코에 더해서, GV(투자 자회사)가 합계 96사의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에 투자.
▶ 아마존 : 온라인 약국 " 아마존 파머시 " , 의사와 원격상담이 가능한 " 아마존 케어 " 에 더해, 인프라 사업의 AWS에 유전자 데이터와 해석 등 솔루션 강화.
▶ 마이크로 소프트 : 디지털 헬스 기업가의 지원 프로그램을 35사 이상이 졸업. 벤처 캐피털 「 M 12」 도 속속 등장
▶ 애플 : 의료 데이터 관리 「 Gliimpse 」 , 수면 디바이스 「 Beddit 」 , 천식치료 디바이스 「Tueo Health 」 등에 매수 착수.
라이프 사이언스 주목해야 할 5대 분야
1. 유전체학 : 방대한 유전자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 새로운 치료와 약을 연결
2. 합성생물학 : 생물 유전자를 개선하여 농작물과 식품, 화학소재, 약품 등을 합성
3. 영상과 음성 : 기계적 학습의 힘으로 의료영상과 음성으로부터 병의 진단을 보조
4. AI 신약개발 :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기계학습으로 극적으로 단축시킴
5. 디지털 치료 : 스마트폰 앱 같은 소프트웨어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켜 치료효과를 낳음
2030년 세계를 만드는 최강의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 10
1. illumina 일루미나 - 유전자 시퀀스
76조 원 나스닥 상장.
인간의 설계도인 유전자 데이터 배열을, 고속으로 읽어내는 「 차세대 시퀀스 」의 세계 탑 기업.
그 비용을 마치 반도체 무어의 법칙( Moore's law )처럼 파괴적으로 저렴하게 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Moore's law)
반도체 집적 회로의 성능이 24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경험적인 관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텔의 공동 설립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에 내놓은 것이다.
위키피디아
2. 10 xgenomics - 유전자 시퀀스
인간을 만드는 37조 개의 세포 중에, 병을 일으키는 등의 핀 포인트만을 노려 세포의 유전자 데이터를 읽어내는 기계와, 그 시약을 만드는 메가 스타트 업.
유전자 데이터 수집 사이즈는 YouTube의 데이터를 수년내에 따라 잡을 것이라 예상 된다.
현재, 유전자 데이터 수집 비용이 파괴적으로 저렴해진 상태이다.
클라우드에 보존되는 데이터 용량이, 수 년 내에 유튜브 등 거대 미디어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3. GRAIL - Liquid biopsy
암세포를 찾아내는 생명의 딥 러닝.
소량의 혈액 샘플에 뜨는 DNA의 파편으로부터 대장암, 위암 등을 시작으로 50종류 이상 암의 「 전조 」를 조기발견할 수 있는 테크 기업. 창업 CEO는 전 구글 간부.
Liquid biopsy ( 유체 생검 )
혈액, 소변, 타액, 흉수, 복수 , 대변 등의 액체 샘플을 이용하여, 암의 초기 발견과 암세포 유전자의 정보 입수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암 유전자 진단이나 치료효과 예측이 가능하다.
4. moderna ( 모더나 ) - RNA 신약 개발
약 100조 원 나스닥 상장
초속으로 백신을 만드는 디지털 무장의 신약 벤처.
mRNA를 사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암 치료를 위한 백신까지 개발하는 메가 스타트 업.
신약 개발 프로세스 전체를 AWS로 고도로 디지털화하여, 경이적인 개발 속도를 자랑한다.
RNA 리보핵 산(RiboNucleic Acid)
DNA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유전정보를 몸의 필요한 곳에 전달하거나 운반하는 중간 역할을 한다.
RNA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이즈 같은 치료가 어려운 병들은 RNA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운반, 전달, 등을 하며 생명현상을 조절하여 「 생명의 기원 」으로 지목된다.
AWS (Amazon Web Services )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웹서비스 플랫폼.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데이터 센터에서 200개가 넘는 완벽한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며, 널리 채택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가장 큰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주요 정부 기관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의 고객이 AWS를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향상하고 더 빠르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출처 아마존닷컴
5. GINKGO BIOWORKS™ - 합성 생화학
MIT(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탄생한 합성 생화학의 탑기업 중 하나.
미생물의 유전 데이터를 활용해 소재, 향료, 화장품, 약품 등을 미생물이 만들도록 한다.
구글 전 회장인 에릭 슈미트도 초기 투자가였다.
6. IMPOSSIBLE ™ - 합성 생화학
지구 환경에 엄청난 부담을 지우는 육식 문화에 대해, 대두 등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를 「 재발명 」 한 스타트 업의 선구자.
고기다운 풍미를 만들기 위해 효모를 이용해 특정 물질을 만드는, 첨단 과학을 이용하고 있다.
7. NUANCE - 자연언어처리
마이크로 소프트가 약 20조 원에 산 의료 음성 AI.
의사와 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음성을 정확하게 문자로 전환하여, 진단 기록으로 요약하는 서비스를 전개.
미국 병원의 70% 이상이 NUANCE를 채용하고 있다고 하며, 병원의 디지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8. Beam THERAPEUTICS - 게놈 편집
약 7조 원 나스닥 상장
유전체 편집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노벨상을 받은 크리스퍼의 발견을 응용해서, 단 하나의 유전자 염모를 연필처럼 전환하는 최첨단 기술을 발명했다.
CRISPR-Cas9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
유전자 편집 기술. 2020년에 이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2명이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DNA를 가위로 자르듯이 특정 부위를 잘라서 식물·동물의 육체적인 특징을 바꿀 수 있고, 기술을 통해 잘린 특정 DNA 부분에 유전정보를 삭제, 추가, 또는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CRISPR-Cas9 기술은 농업계에서는 식물 연구원들이 곰팡이, 해충, 가뭄을 견디는 농작물을 만들 수 있었으며 선호되는 특성을 가진 가축을 만들면서 전 세계 식량생산 기능을 바꿨다.
중국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유전자 편집 인간을 만드는 실험이 계속되는 등 윤리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9. insitro - AI 신약개발
창업자는 26세에 스탠퍼드 교수가 된 테크 업계의 스타.
대량의 데이터와 기계학습을 사용하여, 신약개발 과정을 극적으로 단축시켰다.
신경질환 등 어려운 병의 치료약 개발에 도전한다.
10. PEAR THERAPEUTICS - 디지털 치료
약 1조 7천억 SPAC 상장 예정
소프트 웨어로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
약물 의존증이거나 멘탈 헬스 등 다양한 소프트 웨어를 풀 활용해서 치료한다.
" 먹지 않아도 되는 약 "
게임으로 노는 것처럼 ADHD (주의결핍 다동성 장애)의 치료를 목적으로 소프트 웨어나 앱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큰 트렌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
newspicks닷컴의 기사를 번역 · 편집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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